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9명 위촉…정갑영·정병국·홍성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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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 8기 위원 9명을 새롭게 10일자로 위촉했다.
8기 문예위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위원 3명을 포함해 위원 12명으로 시작한다.
이번 8기 위원회의 위원장은 2020년 6월에 개정된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위원 간 호선을 통해 선출할 예정이다.
이번 위원 위촉은 지난해 10월 현장으로부터 추천받아 구성된 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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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 8기 위원 9명을 새롭게 10일자로 위촉했다. 임기는 2026년 1월9일까지 3년이다.
8기 문예위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위원 3명을 포함해 위원 12명으로 시작한다. 이번 8기 위원회의 위원장은 2020년 6월에 개정된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위원 간 호선을 통해 선출할 예정이다.
신임 위원은 △김미라(아이안피앤케이 대표) △이훈경(극단 제자백가 대표) △서승미(경인교육대 음악교육과 교수) △김진각(성신여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배은주(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장미진(작가) △정갑영(한국인문사회과학회 회장) △정병국(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책임연구원), △홍성태(한양대학교 명예교수) 등 총 9명이다
이번 위원 위촉은 지난해 10월 현장으로부터 추천받아 구성된 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진행됐다. 추천위는 공개모집에 지원한 후보자 137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분야별 복수의 후보자를 문체부 장관에게 추천했으며, 문체부는 지난 1월3일 최종후보자 명단을 공개한 바 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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