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첫 주 화제성 1위, 전현무·'미스터트롯2'

사진제공 = OSEN, TV조선

방송인 전현무 씨와 '미스터트롯2'가 계묘년 첫 주의 화제성 1위 자리를 차지했다.

9일 한국방송콘텐츠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1월 1주차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2'가 1위를 차지했다.

'미스터트롯2'는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31.6% 증가했으며, 총 176편의 화제성 중 6.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그 뒤로는 MBC '나 혼자 산다'(2위), ENA·SBS PLUS '나는 솔로'(3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4위), SBS '런닝맨'(5위) 등이 이어졌다.

이와 더불어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는 전현무 씨가 1위에 등극했다. 전현무 씨는 지난달 29일 진행된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위에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던 조정석 씨, 3위에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의 기안84 씨가 이름을 올렸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발표한 TV화제성 비드라마 순위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비드라마 176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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