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역직구 플랫폼 '글로벌 아모레몰' 론칭

김진희 기자 2023. 1. 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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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역직구 플랫폼 '글로벌 아모레몰'을 론칭했다.

10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북미, 유럽, 중동 등 해외 61개국에서 자사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글로벌 아모레몰을 개설했다.

지난 3년간 실적이 부진한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철수하고 온라인몰로 판매를 전환해온 가운데 새 판로를 개척한 것이다.

해외에 거주하는 소비자가 글로벌 아모레몰을 통해 60~80달러 이상 상품을 구입하면 한국에서 현지로 무료 배송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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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베드 서비스 중…브랜드 확대 계획"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건물로 시민들이 들어가고 있다. 2022.5.17/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역직구 플랫폼 '글로벌 아모레몰'을 론칭했다.

10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북미, 유럽, 중동 등 해외 61개국에서 자사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글로벌 아모레몰을 개설했다.

지난 3년간 실적이 부진한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철수하고 온라인몰로 판매를 전환해온 가운데 새 판로를 개척한 것이다.

해외에 거주하는 소비자가 글로벌 아모레몰을 통해 60~80달러 이상 상품을 구입하면 한국에서 현지로 무료 배송해준다.

글로벌 아모레몰은 현재 테스트베드 서비스로 운영돼 브랜드 헤라 상품만 입점한 상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점차 브랜드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기존 진출국뿐 아니라 보다 확장된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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