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풍2' 박원국 감독 "시즌1에 비해 로맨스 4배…끝장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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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박원국 감독이 '로맨스 끝장'을 예고했다.
10일 오후 2시 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극본 박슬기 연출 박원국 이하 '유세풍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박원국 감독은 시즌1과 비교해서 "무조건 두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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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박원국 감독이 '로맨스 끝장'을 예고했다.
10일 오후 2시 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극본 박슬기 연출 박원국 이하 '유세풍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원국 감독, 배우 김민재, 김향기가 참석했다.
이날 박원국 감독은 시즌1과 비교해서 "무조건 두배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배의 재미와 두배의 힐링이 있다"라며 "두 배의 액션, 그리고 네 배의 로맨스도 있다, (시즌1에서 못 푼 로맨스에 대해)끝장을 본다"라고 말했다.
박 감독은 "(극 중)배경을 한양으로 옮기고 궁궐에서 이야기가 펼쳐진다"라며 "이야기 배경은 더 넓게 확장됐고 캐릭터의 사연을 더 깊게 풀어낸다, 배경은 더 넓게 캐릭터는 더 깊게"라고 한층 더 강력해진 시즌2를 예고했다.
한편 '유세풍2'는 침 못 놓는 천재 의원 유세풍(김민재 분)과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 분)이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 분)을 만나 아픈 자들에게는 따뜻한 처방을, 나쁜 사람들에게는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이야기로 11일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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