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 쎄트렉아이·RFHIC에 ERP 공급…신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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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원소프트랩이 위성체계 개발 전문기업 쎄트렉아이와 무선통신장비·화합물 반도체 전문업체 RFHIC에 전사자원관리(ERP)를 공급한다.
쎄트렉아이 ERP 구축 프로젝트는 오는 4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한다.
영림원소프트랩은 힘스, 코스메카코리아, 안랩 등 다수 국내 상장사로부터 연달아 ERP 공급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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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원소프트랩이 위성체계 개발 전문기업 쎄트렉아이와 무선통신장비·화합물 반도체 전문업체 RFHIC에 전사자원관리(ERP)를 공급한다.
쎄트렉아이 ERP 구축 프로젝트는 오는 4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한다. ERP 시스템에 최신 정보기술(IT)을 도입하는 것이 목적이다. 외부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반응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프로세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
RFHIC 구축 프로젝트는 변화하는 IT환경에 발맞춰 시스템 편의성과 효율성을 개선한다. 경영 프로세스 표준화와 정형화, 최적화를 통해 사내 통합경영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외부 다양한 운영 시스템들과 통합 연계까지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쎄트렉아이와 RFHIC는 투자시장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회계와 원가산정, 내부통제 등 고도 경영관리가 필요한 상장사다. 영림원소프트랩은 힘스, 코스메카코리아, 안랩 등 다수 국내 상장사로부터 연달아 ERP 공급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산업별 특화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ERP 시스템의 확장성을 인정받아 신사업 진출에 순항 중”이라면서 “우주, 항공, 의료장비, 전자현미경 등 첨단사업과 방위산업 분야에 새롭게 첫발을 내딛은 만큼 차세대 성장 산업에서 기반을 다지는 한 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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