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 ‘퀴맘 국제 산악 공연예술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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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가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제2회 퀴맘 국제 산악 공연예술 축제'를 개최한다.
10일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에 따르면 문화부 산하 연극 공연 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페스티벌은 사우디아라비아 남서부 지역 아시르에 있는 8개의 마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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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가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제2회 퀴맘 국제 산악 공연예술 축제’를 개최한다.
10일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에 따르면 문화부 산하 연극 공연 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페스티벌은 사우디아라비아 남서부 지역 아시르에 있는 8개의 마을에서 진행된다.
2회를 맞는 올해 축제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다양한 민속문화를 체험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 모로코, 중국, 스위스, 인도를 포함해 총 14개국이 참여해 32개 이상의 해외 민속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페스티벌 프로그램들을 통해 민속문화 단체들의 문화적 가치와 더불어 산악 공연예술의 역사, 예술성 그리고 행위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페스티벌 방문객들을 위해 전통 혼례식과 같은 시각예술 공연, 라이브 요리 시연, 지역 수공예품 장터, 사우디 커피 환대 문화체험 등 문화 및 전통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지역 공연 예술 및 민속문화 유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워크숍과 세미나도 진행된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아시르 지역의 아름다운 산악 경치와 풍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역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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