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예방활동 강화…도로교통공단, 가수 전유진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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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은 10일 울산 소재 공단 운전면허본부에서 가수 전유진씨를 '교통사고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전씨는 도로교통공단이 도로 위 운전자와 보행자 간 배려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횡단보도 손짓 캠페인'의 트로트 버전 캠페인송 참여를 비롯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공단 SNS 이벤트 등에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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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이종재 기자 = 도로교통공단은 10일 울산 소재 공단 운전면허본부에서 가수 전유진씨를 ‘교통사고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전씨는 도로교통공단이 도로 위 운전자와 보행자 간 배려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횡단보도 손짓 캠페인’의 트로트 버전 캠페인송 참여를 비롯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공단 SNS 이벤트 등에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위촉식에서 전씨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국민의 교통안전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교통사고 예방 홍보대사로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씨는 2019년 KBS ‘노래가 좋아: 트로트가 좋아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해 ‘용두산 엘리제’를 불러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싱글 앨범 발매를 비롯 TV조선 ‘내일의 미스트롯2’,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주민 공단 이사장은 “전유진씨의 목소리를 통해 더욱 진정성 있는 교통안전 메시지를 국민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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