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부부 '조선의 사랑꾼' 방송분 VOD 삭제…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의 사랑꾼'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방송분이 VOD(다시보기) 서비스에서 삭제됐다.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측은 10일 뉴스1에 "9일 방송분 중 '조선의 사랑꾼'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출연한 분량이 삭제됐다"라며 "현재 진행 중인 재판과 연관이 있어서 재방송 및 기타 플랫폼에서의 다시보기에서도 볼 수 없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조선의 사랑꾼'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방송분이 VOD(다시보기) 서비스에서 삭제됐다.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측은 10일 뉴스1에 "9일 방송분 중 '조선의 사랑꾼'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출연한 분량이 삭제됐다"라며 "현재 진행 중인 재판과 연관이 있어서 재방송 및 기타 플랫폼에서의 다시보기에서도 볼 수 없게 됐다"라고 말했다.
현재 '조선의 사랑꾼' 3회 VOD 에는 최성국, 임라라의 에피소드만 볼 수 있다.
3회 방송에는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법원을 찾는 장면이 공개됐다. 김다예는 몇 년 전부터 박수홍 부부를 비방하던 유튜버를 고소한 후 열린 첫 재판 때문에 법원을 방문했다.
남편 없이 혼자 재판을 마친 뒤, 김다예는 "너무 화가 난다. 저희는 너무 힘들었는데, (그 유튜버는) 밝아 보였다, 대수롭지 않게 웃으면서 재판에 들어왔고 저를 알아보지도 못했다"며 전했다.
이어 그는 "오늘은 너무 화나는 감정도 들었지만…그동안 견뎌온 것처럼 오빠랑 같이 힘내면서 이겨내 보려고 해요"라며 씁쓸한 심정을 토로했다.
또 박수홍 친형의 횡령 건에 대한 재판 결과를 변호사와 의논하는 날도 공개됐다. 김다예의 응원과 격려를 받은 박수홍은 가정을 지키고 보란 듯이 재기하겠다는 의지를 굳혔다.
ich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