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중부발전에 온북용 클라우드PC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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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한국중부발전에 온북 사업용 클라우드PC 솔루션 '클라우드 X'를 공급했다.
한국중부발전은 지원금과 자체 예산으로 개방형OS '구름 플랫폼' 기반 온북을 도입하고 인터넷망용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에 SK브로드밴드 클라우드 X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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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한국중부발전에 온북 사업용 클라우드PC 솔루션 '클라우드 X'를 공급했다.
온북은 공무원이 사무실은 물론 출장·재택근무 시에도 보안규정을 지키며 일할 수 있는 업무용 노트북이다.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온북 하나로 이용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7월 공공기관 대상 개방형 운용체계(OS) 기반 온북 도입을 2027년까지 단계별 확산, 스마트한 현장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온북 사업은 국산화한 최신 보안기술과 클라우드PC, 개방형OS 적용으로 공공기관 소프트웨어(SW) 외산 종속을 줄일 수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공모한 '2022년 개방형OS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한국중부발전은 지원금과 자체 예산으로 개방형OS '구름 플랫폼' 기반 온북을 도입하고 인터넷망용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에 SK브로드밴드 클라우드 X를 적용했다.
클라우드 X는 SK브로드밴드가 오픈소스 특화 기술을 기반으로 독자 개발한 클라우드PC 솔루션이다.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구조 적용으로 고객 요구사항에 대해 유연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최신 버전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Cloud X v2.0)를 취득해 국가 보안 요구사항도 준수한다.
클라우드 X 핵심기술은 온북의 구름OS와 동일한 리눅스 기반으로 호환성이 뛰어나고 신속한 서비스 대응이 가능하다. 영상회의가 늘어나는 업무환경을 고려, VDI 내 동영상 트래픽 처리 기술을 최적화했으며 내재화된 우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단기간 구축과 안정화도 완료했다.
이방열 SK브로드밴드 커넥트 인프라 CO 담당은 “한국전력공사와 발전자회사 최초로 온북 기반 클라우드PC 업무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온북 사업과 개방형OS 확산사업을 돕고 국산 SW 활성화에 적극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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