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얼굴선 관리해주는 ‘LG프라엘 더마쎄라’ 출시

이새하 기자(ha12@mk.co.kr) 2023. 1. 1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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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출시한 얼굴선 관리 기기 ‘LG프라엘 더마쎄라’ <사진 제공 = LG전자>
LG전자가 초음파 기술로 얼굴선을 관리해주는 ‘LG프라엘 더마쎄라’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집에서도 편리하게 턱밑과 이마, 눈과 볼 주변 등 처지기 쉬운 얼굴 부위의 탄력을 관리해준다. 피부 3mm 아래 부위에 초음파를 정확하고 균일하게 내리쫴 콜라겐을 생성시킨다.

회사 측은 더마쎄라의 피부 탄력 관리 효과가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LG전자가 P&K피부임상연구센터를 통해 성인 여성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피부 개선 실험 결과에 따르면 주 1회씩 4주 동안 이 제품을 사용하면 턱밑과 이마 피부 탄력이 각각 34.8%, 29.8% 개선됐다.

LG전자는 포항공대와 산학협력해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피부에 닿는 헤드 크기와 손잡이 두께는 물론 제품 무게(280g)와 길이(20cm) 등 한 손으로 들고 사용하기 편리하게 만들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카트리지는 초음파 샷을 3만회 정도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에는 와이파이가 탑재돼 LG 프라엘 케어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된다. 고객은 스마트폰 앱에서 초음파 샷 잔여 횟수와 권장 사용 주기, 얼굴 부위별 사용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제품 출하가는 159만원이다.

이 제품은 프라엘 전용 온라인 브랜드몰에서 살 수 있다. LG전자는 피부관리 기기 브랜드를 키우기 위해 온라인 전용 쇼핑몰을 열었다.

LG전자가 출시한 얼굴선 관리 기기 ‘LG프라엘 더마쎄라’ <사진제공 =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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