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햇반, 비비고... 오늘 ○○에서 사면 최대 37% 싸다

[파이낸셜뉴스] 티몬이 10일 단 하루 'CJ 올인데이'을 열고 설맞이 선물세트, 밀키트 등 CJ제일제당 인기상품을 단독 특가 판매한다. 이날 티몬에 따르면 기존 브랜드데이의 명칭이 변경된 올인데이의 첫 파트너는 CJ다. 명절과 한파 특수로 참치·스팸 11배, 즉석밥컵·밥 5배, 식용유·참기름 4배 등 주요 상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초저가 쇼핑 기회를 전한다.

티몬 관계자는 "단 하나의 브랜드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는 '올인데이'는 이랜드, P&G, 본죽 등 브랜드사들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상생 마케팅"이라며 "계속 다양한 브랜드사들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해 티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의 햇반, 스팸, 비비고 상품을 비롯한 설 맞이 선물세트 등은 단독 특가로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8% 할인까지 추가해 최대 37%까지 할인된다. 스팸, 식용유, 김 선물세트를 비롯해 온 가족이 즐기는 명절 음식 준비를 위한 밀가루, 튀김가루, 부침가루, 찌개양념, 갈비양념 등 다양한 구성으로 실속 있게 꾸려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한편, 티몬은 1월 한달 간 '올인데이'의 협업 파트너를 식품을 비롯해 리빙, 여행 및 레저 카테고리로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오는 12일에는 이사철을 겨냥한 '시몬스 올인데이'가, 19일에는 설 연휴 즐길 거리를 위한 숙박, 레저 상품을 선보이는 '롯데 올인데이'가 차례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