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이진주 PD, CJ ENM 떠난다…JTBC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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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를 히트시킨 이진주 PD가 CJ ENM를 떠난다.
1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진주 PD는 CJ ENM에서 JTBC로 이적한다.
이진주 PD는 나영석 PD의 tvN 데뷔작인 '꽃보다 할배' 파리, 스위스 편부터 함께한 '나영석 사단'으로, 나영석 PD와 함께 '삼시세끼', '윤식당', '여름방학' 등 CJ ENM을 대표하는 메가 히트작을 연출해왔다.
CJ ENM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이진주 PD가 퇴직 의사를 밝힌 것은 맞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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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환승연애'를 히트시킨 이진주 PD가 CJ ENM를 떠난다.
1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진주 PD는 CJ ENM에서 JTBC로 이적한다.
이진주 PD는 나영석 PD의 tvN 데뷔작인 '꽃보다 할배' 파리, 스위스 편부터 함께한 '나영석 사단'으로, 나영석 PD와 함께 '삼시세끼', '윤식당', '여름방학' 등 CJ ENM을 대표하는 메가 히트작을 연출해왔다.
또한 '환승연애' 시즌1, 2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연애 예능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환승연애2'는 티빙 15주 연속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성해은, 정현규, 정규민 등 출연진을 스타로 만들며 전작을 뛰어넘는 인기를 얻었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최근에는 김혜수, 나영석 PD, 마동석, 박은빈, 박찬욱 감독, 아이유, (여자)아이들, 이정재, 정서경 작가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하며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선구적인 인물인 '2023 비저너리'로 선정되기도 했다.
CJ ENM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이진주 PD가 퇴직 의사를 밝힌 것은 맞다"라고 밝혔다.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인기 예능을 선보여온 만큼 이진주 PD의 이적이 눈길을 끈다. 새로운 둥지가 된 JTBC와 어떤 시너지를 보일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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