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풍2' 김민재 "김향기와 로맨스 달콤해져, 완벽에 가까워"

최혜진 기자 2023. 1. 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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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극본 박슬기, 연출 박원국, 이하 '유세풍2') 김민재가 김향기와의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했다.

'유세풍2'는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 분)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 분)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 분)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

지난해 9월 종영된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이 시즌2로 돌아왔다.

이번 시즌2에서는 유세풍과 서은우의 로맨스가 본격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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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tvN
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극본 박슬기, 연출 박원국, 이하 '유세풍2') 김민재가 김향기와의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했다.

10일 '유세풍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박원국 PD를 비롯해 배우 김민재, 김향기가 참석했다.

'유세풍2'는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 분)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 분)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 분)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

지난해 9월 종영된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이 시즌2로 돌아왔다. 지난 시즌에서는 유세풍과 서은우 사이에서 연모의 감정이 싹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시즌2에서는 유세풍과 서은우의 로맨스가 본격화된다. 김민재는 "외형적인 것보다 멜로를 중점에 두고 연기를 했다. 물론 심병을 고치는 의사로도 잘해야 하지만, 멜로도 잘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박원국 PD는 "로맨스의 끝장을 본다"고 예고했다.

이어 김민재는 "(로맨스에서) 엄청난 큰 변화가 찾아온다. 시즌1에선 표현을 많이 안 하고 (멜로에) 중점을 두지 않았다. 시즌2에서는 표현도 그렇고 서사도 그렇고 거의 완벽에 가깝다. 아주 달콤하다"고 했다.

한편 '유세풍2'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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