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기간 운영

최창호 기자 2023. 1. 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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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오는 24일까지 해양 안전관리 특별기간으로 정해 해양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또 설 제수용품 수산물의 원산지 허위 표시 단속과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나선다.

설 연휴 기간 여객선과 낚시어선 이용객이 평소보다 73%, 97% 각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형민 포항해경 서장은 "특별 기간 동안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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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기간으로 정해 해양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해경이 항구에 비치된 구조용품을 확인하고 있다.(포항해양경찰서제공)2023.1.0/뉴스1
경북 포항해양경찰서 직원들이 갯바위 낚시객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포항해양경찰서제공)2023.1.10/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오는 24일까지 해양 안전관리 특별기간으로 정해 해양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해경은 설 연휴 울릉도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항로에 경비함정과 구조대 등을 배치해 24시간 비상 출동태세를 유지한다.

또 설 제수용품 수산물의 원산지 허위 표시 단속과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나선다.

설 연휴 기간 여객선과 낚시어선 이용객이 평소보다 73%, 97% 각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형민 포항해경 서장은 "특별 기간 동안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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