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C 블루프리즘, '전사 자동화 확산' '시민 개발자 부상' 등 올해 트렌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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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블루프리즘이 올해 지능형 자동화 트렌드로 '고객과 직원 경험 개선' '전사적 자동화 확산' '시민 개발자 부상' 등을 제시했다.
이준원 SS&C 블루프리즘코리아 지사장은 "올해는 전사 업무 프로세스를 재검토하고 최적화하며, 지능형 자동화 기술에 AI/ML을 잘 접목시키는 기업만이 혁신을 지속하고 경쟁 우위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지능형 자동화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 기술, 비전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이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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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블루프리즘이 올해 지능형 자동화 트렌드로 '고객과 직원 경험 개선' '전사적 자동화 확산' '시민 개발자 부상' 등을 제시했다.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개인화된 구매 경험을 기대하며, 직원은 단순 반복작업에서 벗어나 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싶어한다. 지능형 자동화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사 업무 플로우를 재검토하고 적절한 지점을 자동화해 의사결정에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 기술을 적용하면 직원은 보다 중요한 업무에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고객은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SS&C 블루프리즘은 올해 보다 많은 기업이 지능형 자동화의 전사적 확산을 시도하는 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자동화 범위가 전사로 확대됨에 따라 보안과 거버넌스의 중요성이 더 커진다. 클라우드 기반 자동화 플랫폼 역시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 클라우드 RPA는 인프라 장애로 인한 리스크가 적고 자동화 구축 시간을 단축해 정보기술(IT) 인력 부담을 줄인다.
지능형 자동화의 정착을 책임지는 시민 개발자 역할이 더 중요해진다. 시민 개발자는 현업 전문가로서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동화 프로세스 개발에 참여하는 사람이다. 시민 개발자를 제대로 육성하면 자동화 효과가 큰 업무 프로세스를 발굴하고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 가능한 자동화를 개발할 수 있다.
시장 조사 업체 포레스터 조사에 따르면 자동화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 의사결정자의 3분의 1이 충분한 경험과 역량을 가진 직원 부족을 자동화 도입의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자동화 범위가 전사로 확산됨에 따라 더 많은 IT 전문가가 필요하다. 프로세스 전문 역량을 지닌 시민 개발자가 제대로 양성된다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
이밖에도 SS&C 블루프리즘은 '통합 워크포스 구축'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미래 경쟁력 확보' 'AI/ML 기반 자동화 기술 고도화' 등을 올해 트렌드로 꼽았다.
이준원 SS&C 블루프리즘코리아 지사장은 “올해는 전사 업무 프로세스를 재검토하고 최적화하며, 지능형 자동화 기술에 AI/ML을 잘 접목시키는 기업만이 혁신을 지속하고 경쟁 우위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지능형 자동화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 기술, 비전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이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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