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신본기, 원 소속팀 kt와 1+1년 3억 원 계약…남은 FA는 5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kt wiz는 오늘(10일) 자유계약선수(FA) 신본기와 계약기간 1+1년 총액 3억 원(연봉 1억 3천만 원, 옵션 2천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kt는 주전 내야수 심우준의 입대로 내야 자원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외부 FA 김상수에 이어 내부 FA 신본기까지 계약을 마무리하며 새 시즌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kt wiz는 오늘(10일) 자유계약선수(FA) 신본기와 계약기간 1+1년 총액 3억 원(연봉 1억 3천만 원, 옵션 2천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도현 kt 단장은 "신본기는 경험이 풍부한 내야수로 팀 내야 전력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선수"라며 "평소 성실하고 모범적인 선수 생활을 했기에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kt는 주전 내야수 심우준의 입대로 내야 자원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외부 FA 김상수에 이어 내부 FA 신본기까지 계약을 마무리하며 새 시즌 준비를 마쳤습니다.
백업 내야 자원 신본기는 지난 시즌 74경기에 출전해 타율 0.182, 1홈런, 8타점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신본기는 구단을 통해 "kt에 잔류하게 돼 기쁘다"며 "팀에 도움이 돼 우승 반지를 한 번 더 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신본기가 계약서에 도장을 찍으면서 FA시장에 남은 선수는 5명으로 줄었습니다.
투수 한현희, 정찬헌, 강리호(개명 전 강윤구), 외야수 권희동, 이명기가 새 팀을 찾고 있습니다.
(사진=kt wiz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지드래곤, 신세계 회장 외손녀와 콘서트 관람? 또 '중국발 열애설'
- '결혼지옥', 제작진 사과문만 덜렁…출연진 웃음 오프닝 '눈살'
- 방송인 홍록기, 웨딩업체 직원들 임금 체불…“책임질 것”
- '가짜 총' 들고 협박하다…손님의 '진짜 총' 맞아 사망한 美 강도
- 또래 옷 벗기고 'SNS 생중계'한 중학생들 “장난인데요?”
- 러 귀화 빅토르 안, 한국 복귀 추진…면접 앞뒀다는 근황
- “'노재팬'인데 슬램덩크는 못 참았다”…이젠 유명무실?
- 하자 민원에, “그냥 사세요” 조롱 글…원희룡도 분노했다
- '한반도 추락 우려' 미국 위성 잔해, 알래스카 인근 추락
- “최고가에 샀는데!”…테슬라가 '회슬라'로 불리는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