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故 김형은 16주기에 ‘웃찾사’ 모였다 “아쉽고 아깝고 보고싶어”

이슬기 2023. 1. 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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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심진화가 동료이자 친구였던 고(故) 김형은을 추억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형은의 납골당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웃찾사' 동료들이 담겼다.

심진화는 "형은이 16주기"라며 "같이 모여 각자 형은이랑 있었던 추억 얘기하고 살아있었음 홈쇼핑이며 인플루언서도 되고 다 휩쓸었을거라고.. 그러다보니 1시간이 금새 지난다"라고 적었다.

이후 심진화는 매년 잊지 않고 故 김형은을 기리고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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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동료이자 친구였던 고(故) 김형은을 추억했다.

심진화는 1월 10일 김형은의 납골당을 찾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형은의 납골당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웃찾사' 동료들이 담겼다.

심진화는 "형은이 16주기"라며 "같이 모여 각자 형은이랑 있었던 추억 얘기하고 살아있었음 홈쇼핑이며 인플루언서도 되고 다 휩쓸었을거라고.. 그러다보니 1시간이 금새 지난다"라고 적었다.

또 그는 "참 그립다. 아쉽고 아깝고.. 너무 보고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심진화는 장경희 김형은과 함께 '웃찾사-미녀삼총사'로 활동했다. 지난 2006년 이들이 탄 차량이 고속도로 빙판길에 미끌어지며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인해 김형은이 끝내 세상을 떠났다.

이후 심진화는 매년 잊지 않고 故 김형은을 기리고 추모하고 있다.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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