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홀란드 막으려는’ 맨유, ‘디아스 없는’ 맨시티, 어느 팀이 과제를 마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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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더비를 앞두고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두 팀.
하지만 두 팀의 수비진에 과제가 하나씩 주어졌습니다.
맨체스터 두 팀에게 나란히 주어진 과제.
과연 두 팀 중 어느 팀이 과제를 완료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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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한림 영상기자·장하준 기자]맨체스터 더비를 앞두고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두 팀. 하지만 두 팀의 수비진에 과제가 하나씩 주어졌습니다.
홈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공식 경기 7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허용한 실점은 고작 4개. 라파엘 바란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리 매과이어 등의 교체 자원들 역시 제 몫을 해주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번 상대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는 리그 득점 선두 엘링 홀란드. 작년 10월 홀란드는 자신의 생애 첫 맨체스터 더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바가 있는데요. 맨유의 수비진은 이 괴물 같은 공격수를 막아야 하는 엄청난 과제를 받았습니다.
맨시티 역시 최근 괜찮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지만 불안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수비 에이스 후뱅 디아스의 이탈인데요. 디아스는 월드컵 종료 후 허벅지 부상을 당하며 약 1달 결장이 예상되는 상황.
맨시티는 이번 경기서 최근 득점 감각이 물오른 마커스 래시포드 등을 디아스 없이 막아야 하는 과제를 받았습니다.
맨체스터 두 팀에게 나란히 주어진 과제. 과연 두 팀 중 어느 팀이 과제를 완료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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