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베테랑 골키퍼 이범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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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천FC가 베테랑 골키퍼 이범수(32)를 품에 안으며 전력을 보강했다.
부천은 "골키퍼 이범수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천은 "이범수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바탕으로 한 골문 수비와 순발력을 겸비한 베테랑 골키퍼다. 또한 노련한 경기 운영과 베테랑다운 리더십으로 부천 수비에 안정감을 더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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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부천FC가 베테랑 골키퍼 이범수(32)를 품에 안으며 전력을 보강했다.
부천은 "골키퍼 이범수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신갈고-경희대 출신 이범수는 2010년 전북현대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입성했다. 이후 서울이랜드FC,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 경남FC, 강원FC 등 여러 팀을 거치며 프로 경험을 쌓은 이범수는 지난시즌 다시 전북으로 복귀해 활동했다.
이범수는 특히 경남에서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2017년 경남이 K리그1으로 승격하는데 일조했다. 2018년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출전하기도 했다.
부천은 "이범수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바탕으로 한 골문 수비와 순발력을 겸비한 베테랑 골키퍼다. 또한 노련한 경기 운영과 베테랑다운 리더십으로 부천 수비에 안정감을 더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범수는 "부천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기쁘다.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구단에 감사드리며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부천이 원하는 목표에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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