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모리스' 최고의 판타지 어드벤처, '알라딘''코코' 제작진 참여 "기대감 UP"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23년 선댄스영화제 장편 초청작 중 유일한 애니메이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어메이징 모리스'가 명작으로 평가받는 '알라딘''슈렉''코코' 제작진의 작품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메이징 모리스'의 각본을 맡은 ‘테리 로시오’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각본가로 ‘세계에서 흥행 수익을 가장 많이 낸 작가’로 손꼽히는 베테랑이다. 오리지널 '알라딘', '슈렉' 시리즈,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등 수많은 흥행작들을 집필한 ‘테리 로시오’가 이번에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놀라운 모리스와 똑똑한 쥐 일당’을 바탕으로 원작의 본질적인 메시지와 유머 감각을 지키면서도 한층 풍성한 이야기로 각색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카터 굿리치’는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에서 캐릭터 디자이너 일을 시작, '슈렉''라따뚜이''코코''크루즈 패밀리''슈퍼배드' 등 수많은 애니메이션들의 다채로운 캐릭터를 탄생시킨 실력자다.
각각의 캐릭터들이 지닌 다양한 정체성과 캐릭터 안에 담아낸 서사까지, 뛰어난 디테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아 ASIFA 애니상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부문 최우수 캐릭터 디자이너상을 두 차례 수상했다.
이러한 그가 '어메이징 모리스'에서 능글맞은 미소가 매력적인 사기꾼 고양이 ‘모리스’와 그의 상극 친구들 그리고 외로운 악당 ‘쥐 마왕’ 등 독보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여기에 '니모를 찾아서''패딩턴''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 내로라하는 작품에서 활약한 제작진들이 협업해 캐릭터들에 숨을 불어넣으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음악은 80개 이상의 에미상, BAFTA상 수상한 ‘톰 하우’가 맡았다. '얼리맨''숀더쉽 더 무비: 꼬마 외계인 룰라!' 등 애니메이션을 비롯 '엑소더스''뮬란' 등 실사 작품들, 드라마, 다큐멘터리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 세계적인 음악 감독으로 발돋움했다.
이러한 그가 '어메이징 모리스'의 타이틀곡 ‘Side by Side’와 ‘Be Yourself’ 두 곡을 작곡했으며, 함께하는 삶의 행복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자는 내용을 담아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할 전망이다.
해외언론은“정말 매력적인 영화!”(The Guardian), “따뜻하고 흥미로운 캐릭터들의 떠들썩한 어드벤처”(Shadows on the Wall), “등장인물이 관객들에게 말을 거는 구조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시선도 사로잡았다”(The Sun), “테리 프래쳇 작품을 원작으로 한 이 멋진 애니메이션은 날카롭게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격동적인 흥미로움이 돋보인다”(Daily Express), “마지막 장면을 보고 나면, 고양이 모리스처럼 미소 짓게 된다”(Eye for Film), “스릴감 있는 어드벤처를 즐기는 가족 관객이라면 필수!”(The Observer) 등 뜨거운 호평을 보냈다.
할리우드 명작 애니메이션을 탄생시킨 제작진들의 참여로 기대감을 높이는 '어메이징 모리스'는 세상을 집어삼키려는 빌런 ‘쥐 마왕’에 맞선 사기력 만렙 말하는 고양이 ‘모리스’와 상극 친구들의 환상적인 팀플레이 어드벤처를 담은 작품. 2023년 2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블루라벨픽쳐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