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풍2' PD "시청자 사랑 덕분 시즌2 선보여, 말할 수 없이 행복"

최혜진 기자 2023. 1. 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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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극본 박슬기, 연출 박원국, 이하 '유세풍2') PD가 시즌2를 선보이게 된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9월 시즌1의 막을 내렸던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이 시즌2로 돌아왔다.

박원국 PD와 출연 배우들은 시즌2 방송을 앞두고 설레는 심경을 드러냈다.

박원국 PD는 "시즌1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는데 시청자들이 사랑해 주셔서 시즌2를 선보이게 됐다. 이루 말할 수 없는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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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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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극본 박슬기, 연출 박원국, 이하 '유세풍2') PD가 시즌2를 선보이게 된 소감을 밝혔다.

10일 '유세풍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박원국 PD를 비롯해 배우 김민재, 김향기가 참석했다.

'유세풍2'는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 분)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 분)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 분)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

지난해 9월 시즌1의 막을 내렸던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이 시즌2로 돌아왔다. 박원국 PD와 출연 배우들은 시즌2 방송을 앞두고 설레는 심경을 드러냈다.

박원국 PD는 "시즌1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는데 시청자들이 사랑해 주셔서 시즌2를 선보이게 됐다. 이루 말할 수 없는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긴장이 되기도 하는데 설렌다.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며 "시즌1에서 마무리되지 못한 이야기도 전하고, 따뜻한 위로도 드릴 수 있을 거 같다"고 전했다.

김향기는 "하나의 작품이지만 새로운 느낌으로 새로운 이야기가 많이 추가됐으니 이번 겨울도 따뜻하게 보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세풍2'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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