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보훈예우수당 대상 확대…1190명 혜택

고현실 2023. 1. 10.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올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보훈예우수당 대상자를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0월 시 수당과 중복 지급을 금지한 관련 조례를 개정해 참전명예수당 등 서울시 보훈 관련 수당 수급자도 구에서 보훈예우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와 예우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천구청 청사 [서울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올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보훈예우수당 대상자를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0월 시 수당과 중복 지급을 금지한 관련 조례를 개정해 참전명예수당 등 서울시 보훈 관련 수당 수급자도 구에서 보훈예우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는 조건도 없앴다.

이에 따라 그간 수당 대상자에서 제외됐던 1천190명이 매월 5만원씩 구 보훈예우수당을 받게 됐다.

지원 대상 확대로 구 전체 수혜 인원은 기존 1천여명을 포함해 2천200여명으로 늘었다.

유성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와 예우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kk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