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반산업협회, 느와르엔터와 전략적 MOU 체결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1. 10. 14:1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음반산업협회(이하 음산협)가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현지 K-POP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이하 음산협)가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현지 K-POP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음산협은 지난해 12월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K-POP의 활성화를 위해 느와르엔터테인먼트(이하 느와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는 1년간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간 문화 교류 및 우호 관계 증진 및 양국의 음악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음산협과 느와르는 양사가 보유중인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한국 K-POP 관련 콘서트, 페스티벌, 어워즈 등 문화 행사를 공동 추진하고 국내외 아시아권 음원 및 음반 제작, 판매, 유통 등에서 협력한다.

이외에도 아시아권 음악 산업을 국내 K-POP과 연결하고 해외 VIP 및 가수들을 국내에 초청하는 등 한국과 베트남의 음악 산업에 연관된 다양한 업무를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느와르 엔터테인먼트는 베트남을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엔터테인먼트사로 한국식 전문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노하우와 베트남 현지의 경력자들을 결합해, K-POP을 비롯한 한류 문화를 베트남 각지에 널리 알리는 등 베트남에서의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한국음반산업협회는 2001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 음반 제작자의 권익단체이자 저작인접권을 관리하는 신탁관리단체로, 국내 5000여 개 권리사의 40여만 곡을 신탁 관리하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