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계묘년 맞이 ‘MobED와 B.B.래빗의 신비로운 여행’ 전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2023. 1. 1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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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023년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을 맞아 토끼 캐릭터로 유명한 일러스트 작가와 특별한 협업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첨단 로보틱스 기술이 집약된 신개념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에서 착안한 모베드 NFT 캐릭터와 일러스트 작가 '부원'의 토끼 캐릭터 'B.B.래빗'과의 협업 전시전 'MobED 와 B.B.래빗의 신비로운 여행'을 오는 31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 3층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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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023년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을 맞아 토끼 캐릭터로 유명한 일러스트 작가와 특별한 협업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첨단 로보틱스 기술이 집약된 신개념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에서 착안한 모베드 NFT 캐릭터와 일러스트 작가 ‘부원’의 토끼 캐릭터 ‘B.B.래빗’과의 협업 전시전 ‘MobED 와 B.B.래빗의 신비로운 여행’을 오는 31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 3층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특유의 익살스러움이 돋보이는 토끼 캐릭터 B.B.래빗으로 잘 알려진 일러스트 작가 부원과 함께 모베드 NFT 캐릭터와 B.B.래빗 여행을 담은 작품을 통해 다가온 토끼의 해를 희망차게 맞이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캐릭터의 여정은 캔버스 아트부터 피규어까지 총 6점의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현대차 모베드 NFT는 지난해 5월 커뮤니티 기반의 NFT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판매한 ‘별똥별 NFT’가 변환된 것으로, 현대 NFT 세계관인 ‘현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의 첫 번째 메타모빌리티 NFT 컬렉션이다.

모베드 NFT는 이동 영역이 무한하게 확장된다는 현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의 개념을 담고 있다. 납작한 직육면체 모양의 바디에 독립적인 기능성 바퀴 4개가 달려있어 이동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 및 활용될 수 있는 모베드의 특성에 따라 각기 다른 디자인을 가진 1만 개의 고유한 NFT 캐릭터를 보유 중이다.

부원 작가는 “현대차 신개념 로보틱스 기술에서 따온 모베드 NFT 캐릭터와의 협업은 이색적이고 흥미로운 경험이었다”며 “관람객들이 밝고 가벼운 마음으로, 기분 좋게 작품을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던 모베드 NFT가 재밌고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첫 오프라인 전시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NFT를 통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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