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 떠난 윤여정, 미국 대형 기획사 CAA 손잡아

손정빈 기자 2023. 1. 1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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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종료된 배우 윤여정이 미국 연예 기획사와 손잡았다.

미국 연예 매체 데드라인은 9일(현지 시각) 윤여정이 CAA(Creative Artists Agency)와 일한다고 보도했다.

윤여정은 지난해 12월 초 2017년 3월부터 함께 일한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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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최근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종료된 배우 윤여정이 미국 연예 기획사와 손잡았다.

미국 연예 매체 데드라인은 9일(현지 시각) 윤여정이 CAA(Creative Artists Agency)와 일한다고 보도했다. CAA는 미국 대형 에이전시 업체다. 한국 배우 중엔 이정재가 CAA와 함께 일하고 있고, 브래드 피트·톰 행크스·조지 클루니·메릴 스트리프 등도 속해 있다. 데드라인은 "그간 윤여정의 미국 스케줄을 담당했던 매니저 앤드류 오오이는 계속해서 윤여정과 함께 일한다"고 했다.

윤여정은 지난해 12월 초 2017년 3월부터 함께 일한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끝났다. 윤여정 계약이 만료된 시점이 이른바 '이승기 음원 정산 논란'이 터진 직후여서 이 사태를 지켜본 윤여정이 후크엔터테인먼트에서 마음이 떠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윤여정은 현재 애플TV+ 드라마 시리즈 '파친코' 시즌2를 촬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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