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검찰 출석 길...유세장 방불케 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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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하는 길에는 당 지도부를 비롯한 다수 의원과 지지자들이 함께 했다.
10일 오전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앞에 도착한 이 대표는 조사가 이뤄질 건물로 바로 향하지 않고 지지자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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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 환호 속 걸어 올라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하는 길에는 당 지도부를 비롯한 다수 의원과 지지자들이 함께 했다.
10일 오전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앞에 도착한 이 대표는 조사가 이뤄질 건물로 바로 향하지 않고 지지자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하차했다.
박홍근 원내대표와 조정식 사무총장을 비롯해 정청래·고민정·박찬대·장경태·서은숙·서영교 최고위원 등 지도부와 박범계·김태년·우원식·김성환·신정훈·안호영·김병기·김영배·김남국·천준호·이해식·김원이·박성준·임오경·황운하·김의겸·송기호·강선우 의원 등이 먼저 도착해 이 대표를 맞이한 뒤 동행했다.
지지자들은 걸어 올라가는 이 대표를 향해 “우리가 지킨다 이재명”, “우리가 이재명이다”, “내 맘 속의 대통령 이재명”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 대표는 조사에 앞서 “지금 우리는 대한민국 헌정사 초유의 현장에 서있다”며 “불의한 정권의 역주행을 이겨내고 역사는 전진한다는 명백한 진리를 증명한 역사의 변곡점으로 (오늘이) 기록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성철 기자 ssc@segye.com, 윤성연 기자 y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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