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임 8기 위원 9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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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임 8기 위원 9명이 위촉됐다.
10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10일자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8기 위원 9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8기 위원회는 남녀 각 5명(42%), 7명(58%)으로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특정 성별이 전체 위촉직 위원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성별 균형을 적극 고려해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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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임 8기 위원 9명이 위촉됐다.
10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10일자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8기 위원 9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에 선임된 위원들의 임기는 3년(2023년 1월 10일~2026년 1월 9일)이며, 현재 활동하고 있는 위원 3명을 포함하면 8기 문예위는 위원 12명으로 시작한다. 이번 8기 위원회의 위원장은 2020년 6월에 개정된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위원 간 호선을 통해 선출할 예정이다.
신임 위원들은 △김미라(아이안피앤케이 대표), △김진각(성신여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배은주(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서승미(경인교육대 음악교육과 교수), △이훈경(극단 제자백가 대표), △장미진(작가), △정갑영(한국인문사회과학회 회장), △정병국(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책임연구원), △홍성태(한양대 명예교수) 등 총 9명이다
이번 신임 위원들은 연극·전통예술·미술·문화일반 분야에서의 현장 경험, 전문성과 더불어, 문화예술 정책이해도, 소통 능력 등을 주요 기준으로 고려해 위촉했다.
문화예술지원 정책과 사업을 통해 공정한 문화접근기회를 보장하고, 문화의 힘으로 지역이 발전하는 토대를 만들고자 장애인예술, 지역문화 관련 전문성도 두루 살폈다. 또한, 문예진흥기금 확충 등 문예위 운영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정책, 예술경영 분야 전문성을 가진 위원도 위촉했다.
8기 위원회는 남녀 각 5명(42%), 7명(58%)으로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특정 성별이 전체 위촉직 위원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성별 균형을 적극 고려해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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