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보는 브랜드 이미지…"애플 트렌디, 삼성 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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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조사 대상자의 89.0%(중복 선택)는 애플 브랜드를 '트렌디(최신 유행하는)' 이미지로 꼽았다.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운영사 비누랩스가 10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발표한 'Z세대 트렌드 리포트:전자기기'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 89.0%(중복 선택)는 애플 브랜드를 '트렌디(최신 유행하는)' 이미지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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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은 삼성을 친근하고 실용적인 이미지로 인식하고, 애플은 트렌디하고 세련되지만 불친절한 이미지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운영사 비누랩스가 10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발표한 'Z세대 트렌드 리포트:전자기기'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 89.0%(중복 선택)는 애플 브랜드를 '트렌디(최신 유행하는)' 이미지로 꼽았다.
이어 세련된(88.3%), 고급스러운(87.9%)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다만 '불친절한'을 택한 경우도 69.7%에 달했다.
삼성은 '친근한'(78.6%), '실용적인'(77.8%), '신뢰가 가는'(74.9%) 등의 대답 순이었다.
LG의 이미지로는 '올드한'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75.4%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정체된'(66.5%)이었다.
조사 대상자 중 현재 애플 스마트폰을 쓰는 경우 다음에도 애플 폰을 쓰겠다는 비율은 86.8%였다. 삼성 폰 사용자 중 브랜드를 유지하겠다는 비율은 73.9%였다.
응답자들이 보유한 전자기기 수는 평균 5.03개였다. 스마트폰은 97.5%, 노트북은 89.0%, 블루투스 이어폰은 86.8%, 태블릿 PC는 62.7%가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는 에브리타임 앱 이용자 중 전자기기를 1대 이상 보유한 전국 20대 대학생 남녀 각 1천명씩 총 2천명을 대상으로 작년 11월 25일부터 7일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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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종관 기자 panic@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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