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영웅' 선정된 울진해경, 상금 500만원 영덕군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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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10일 '해양경찰 영웅' 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상금 5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영덕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해양 주권을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공로가 인정된 경찰서를 '해양경찰 영웅'으로 선정, 상금을 수여한다.
영덕군은 이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원식 울진해경서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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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10일 '해양경찰 영웅' 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상금 5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영덕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해양 주권을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공로가 인정된 경찰서를 '해양경찰 영웅'으로 선정, 상금을 수여한다.
영덕군은 이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원식 울진해경서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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