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치매 적정성 평가서 '1등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하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차 치매 적정성 평가결과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의료기관 총 889곳에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6개월간 외래에서 치매약을 처음 처방받은 환자의 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차 치매 적정성 평가결과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의료기관 총 889곳에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6개월간 외래에서 치매약을 처음 처방받은 환자의 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치매는 만성 퇴행성으로 진행되며 기억장애 외에도 사고력장애, 언어장애, 인격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중대한 지장을 주는 질환이지만 조기에 진단해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면 증상의 악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 또한 인구 고령화 심화로 매년 환자수와 진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치매 관련 의료서비스의 질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택 인하대병원 병원장은 “환자경험평가, 의료질평가, 응급의료기관평가 전국 최상위권의 의료기관으로서 치매 분야의 진단과 치료 역시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