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 '울버린' 스테로이드 복용설 부인 "부작용 알아..닭들에 미안" [Oh!llywood]

최이정 2023. 1. 10. 1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휴 잭맨이 영화 '엑스맨'에서 울버린을 연기하기 위해 스테로이드를 복용했다는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휴 잭맨은 최근 버라이어티에 울버린 역을 연기하기 위해 스테로이드를 복용했냐는 질문에 "아니다. 난 내 직업을 사랑한다. 그리고 난 울버린을 사랑한다"라고 답했다.

후 잭맨은 '데드풀 3'에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의 데드풀과 대립하는 울버린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나영 기자] 배우 휴 잭맨이 영화 '엑스맨'에서 울버린을 연기하기 위해 스테로이드를 복용했다는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휴 잭맨은 최근 버라이어티에 울버린 역을 연기하기 위해 스테로이드를 복용했냐는 질문에 "아니다. 난 내 직업을 사랑한다. 그리고 난 울버린을 사랑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난 여기서 말하는 것을 조심해야 겠지만, 그것의 부작용이 무엇인지에 대해 들은 바 있다. 그리고 나는 그걸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라고 스테로이드를 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말하자면 난 더 많은 닭을 먹었다. 모든 채식주의자들, 그리고 전세계의 닭들에게 정말 미안하다. 만약 신이 닭과 관련된 뭔가가 있다면, 나는 곤란하다"라고 얼마나 많은 닭을 먹었는지 언급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후 잭맨은 '데드풀 3'에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의 데드풀과 대립하는 울버린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캐릭터의 완전히 다른 반복이 될 것이란 전망.

그는 이에 대해 "고전적인 만화책 라이벌인 데드풀과 울버린을 나와 라이언으로 생각해본다면, 울버린으로서 내가 이전에 해보지 못한 역동성을 갖고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냥 '이것은 재미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내가 전에 해본 적이 없는 일이다"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데드풀'은 마블 역사상 가장 괴짜 히어로로 손꼽힌다. 2016년 개봉해 '19금 히어로'의 탄생을 알리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2편은 영화 '존 윅'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연출을 맡아 지난 2018년 5월에 개봉했다. '데드풀 3'는 2024년 11월 8일 개봉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울버린' 스틸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