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총경 4인 배출…권현오·권춘석·배상진·양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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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에 전북경찰청 소속 4명이 승진 내정됐다.
10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권현오 인사계장, 권춘석 생활안전계장, 배상진 여성청소년수사지도계장, 양정환 112치안종합상황실 관리팀장 등 4명이 이날 발표된 총경 승진 임용 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찰대 14기인 권현오(47)계장은 전주 출신으로 1998년 임용 이후 전북청 경리계장, 정보협력계장 등을 역임했다.
전북청 112상황팀장, 생활질서계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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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에 전북경찰청 소속 4명이 승진 내정됐다.
10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권현오 인사계장, 권춘석 생활안전계장, 배상진 여성청소년수사지도계장, 양정환 112치안종합상황실 관리팀장 등 4명이 이날 발표된 총경 승진 임용 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찰대 14기인 권현오(47)계장은 전주 출신으로 1998년 임용 이후 전북청 경리계장, 정보협력계장 등을 역임했다.
간부후보 48기인 권춘석(49)계장은 전주 출신으로 전주고와 고려대 전산학과를 졸업한 뒤 경찰에 입문했다. 전북청 112상황팀장, 생활질서계장 등을 역임했다.
간부후보 48기인 배상진(50)계장은 전주 출신으로 이리고와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경찰에 입문했다. 전북청 기동1중대장, 교통계장 등을 거쳤다.
양정환(55)팀장은 순창 출신으로 전북기계공고와 호원대 전자계산과를 졸업하고 1991년 일반 공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전북청 제1기동대장, 전북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등을 지냈다.
전북청은 2017년 2명, 2018년 3명, 2019년 3명, 2020년 4명, 2021년 3명에 이어 올해 4명의 총경을 배출했다.
한편 총경 승진 인사는 근무성적·경력 평점·지휘관 추천·직무 수행 능력 등을 바탕으로 업무 성과가 우수한 대상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경찰청장 추천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이 제청,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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