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동서 英 자원봉사자 2명 실종…경찰 수색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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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 자원봉사자 2명이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실종돼 현지 경찰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경찰은 성명을 통해 영국에서 온 자원봉사자 2명 앤드루 백쇼(28)와 크리스토퍼 패리(48)의 행방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일 오전 우크라이나 동부 최전선인 바흐무트 인근 크라마토르스크를 떠나 최근 격전이 펼쳐지고 있는 솔레다르 마을로 향했으며, 이후 다음날 저녁부터 연락두절돼 실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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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영국인 자원봉사자 2명이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실종돼 현지 경찰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경찰은 성명을 통해 영국에서 온 자원봉사자 2명 앤드루 백쇼(28)와 크리스토퍼 패리(48)의 행방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일 오전 우크라이나 동부 최전선인 바흐무트 인근 크라마토르스크를 떠나 최근 격전이 펼쳐지고 있는 솔레다르 마을로 향했으며, 이후 다음날 저녁부터 연락두절돼 실종된 상태다.
경찰은 이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는지 등에 대해선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크라마토르스크는 솔레다르에서 약 8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영국 외무부는 실종된 봉사자들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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