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 소재불명 초등생 없다…예비소집 불참자 전원 소재 파악

윤난슬 기자 2023. 1. 10. 1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 소집 결과 소재 불명 아동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도 교육청 행정과 관계자는 "예비 소집 불참 아동의 소재와 안전 확인을 위해 학교와 읍·면·동 주민센터, 경찰서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 소재를 전부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전라북도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 소집 결과 소재 불명 아동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은 전년(1만4444명) 대비 1539명 감소한 1만2905명이다.

이 중 1만2307명(95.4%)이 예비 소집에 참여하고, 598명(4.6%)이 불참한 것으로 파악됐다.

예비 소집 불참 아동 598명 중 취학유예·면제, 해외 거주, 해외 유학, 조기 입학 등으로 불참한 아동이 460명, 전학예정자가 7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예비 소집에는 불참했지만, 해당 학교에 입학하는 것으로 확인된 인원은 30명, 경찰과 주민자치센터의 협조를 통해 전화상 소재가 확인된 인원은 37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없다고 도 교육청은 전했다.

도 교육청 행정과 관계자는 "예비 소집 불참 아동의 소재와 안전 확인을 위해 학교와 읍·면·동 주민센터, 경찰서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 소재를 전부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