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귀농·귀촌 등 농업대학 신입생 120명 모집

이은희 기자 2023. 1. 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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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올해 농업대학 신입생 12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귀농·귀촌, 도시농업, 스마트 농업 3개 과정이며 오는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한다.

도시농업은 해당 기술교육 희망자이며, 스마트농업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기존 하우스 시설 보유자가 대상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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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월부터 10월까지 3개 교육 과정

경주농업대학 제주도 아열대 작물과정 현장 학습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올해 농업대학 신입생 12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귀농·귀촌, 도시농업, 스마트 농업 3개 과정이며 오는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한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이론과 현장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우수농장과 기관 견학으로 견문을 넓히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과 농업 분야 인재를 양성한다.

귀농·귀촌 과정은 거주지 제한이 없으며 경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도시농업은 해당 기술교육 희망자이며, 스마트농업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기존 하우스 시설 보유자가 대상이다.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내달 1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다만 최근 3년 내 농업대학 졸업자는 감점하며 제적자는 서류전형에서 탈락 처리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주농업대학은 지난 2007년부터 2022년까지 56개 과정에 22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정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질의 교육으로 지역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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