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도시와 농촌 하수도 보급률 격차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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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올해 농어촌지역 하수도시설 확충 사업에 국비 등 885억 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고창 고수 하수관로, 무주 노후 하수관로, 남원 노후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를 비롯해 임실 오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이 추진된다.
전북도 홍인기 물통합관리과장은 "도시와 농촌 간 하수도 보급률 격차가 여전히 크다. 올해 국비 등 많은 예산을 확보하면서 농어촌지역 하수도 보급과 수질 개선 사업이 더욱 활기를 띨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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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28% 늘어
전북도는 올해 농어촌지역 하수도시설 확충 사업에 국비 등 885억 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93억 원보다 28%(191억 원) 늘어난 규모다.
전북도는 공공하수처리장 설치, 농어촌 마을하수도 및 하수관로 정비 등 4개 분야에 6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 고수 하수관로, 무주 노후 하수관로, 남원 노후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를 비롯해 임실 오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이 추진된다.
전북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전북도 홍인기 물통합관리과장은 "도시와 농촌 간 하수도 보급률 격차가 여전히 크다. 올해 국비 등 많은 예산을 확보하면서 농어촌지역 하수도 보급과 수질 개선 사업이 더욱 활기를 띨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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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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