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6층짜리 빌라 1층 상가에서 화재…11명 자력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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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4시 13분쯤 경기 부천시 괴안동의 한 6층짜리 빌라 1층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자는 운행 중이던 택시 기사로 그는 "운전중 빌라에서 연기가 나는걸 보고 건물로 다가갔는데 상가 1층에 있던 한 사람이 '119에 신고해 달라'고 요청을 해 곧바로 119에 연락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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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4시 13분쯤 경기 부천시 괴안동의 한 6층짜리 빌라 1층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1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빌라 내부 70㎡ 등을 태우고 소방소 추산 971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은 오전 4시 59분쯤 꺼졌다.
신고자는 운행 중이던 택시 기사로 그는 "운전중 빌라에서 연기가 나는걸 보고 건물로 다가갔는데 상가 1층에 있던 한 사람이 '119에 신고해 달라'고 요청을 해 곧바로 119에 연락했다"고 진술했다.
상가에 있다 신고를 요청한 A씨는 "오전 4시쯤 출근해 상가 불을 켜고 청소를 하던 중 '펑'하는 소리가 난 뒤 후문 창문 부근 전기 배선에서 스파크를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화인을 조사중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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