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 꺾은 아스널, 맨시티와 FA컵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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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 아스널이 FA컵 32강에서 맨체스티 시티와 대결하게 됐습니다.
북런던더비를 앞둔 아스널은 백업 선수들도 기용하며 옥스포드를 세 골 차로 이겼습니다.
3부리그 팀 옥스포드를 맞이해 아스널은 백업 멤버를 대거 기용했지만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치며 고전했습니다.
아스널은 이로써 맨체스터 시티와 FA컵 32강전에서 대결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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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 아스널이 FA컵 32강에서 맨체스티 시티와 대결하게 됐습니다.
북런던더비를 앞둔 아스널은 백업 선수들도 기용하며 옥스포드를 세 골 차로 이겼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부리그 팀 옥스포드를 맞이해 아스널은 백업 멤버를 대거 기용했지만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치며 고전했습니다.
그러나 후반전, 로콩가를 빼고 자카를 투입하자마자 바로 골이 터집니다.
후반 18분, 파비우 비에이라의 정교한 왼발 프리킥을 엘 네니가 헤더로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현지 중계방송 : 파비우 비에이라의 완벽한 딜리버리! 엘네니가 거기 있었습니다!]
후반 25분에는 비에이라의 절묘한 스루패스를 받은 은케티아가 골키퍼까지 제치고 추가골을 터트립니다.
은케티아는 6분 뒤 마르티넬리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넘기는 칩슛으로 한 골을 더 추가하며 팀의 3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아스널은 이로써 맨체스터 시티와 FA컵 32강전에서 대결하게 됐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선두 아스널은 우리 시간으로 오는 월요일 새벽, 손흥민의 토트넘과 북런던더비를 치릅니다.
카타르월드컵에서 프랑스 대표팀의 골문을 지킨 토트넘의 요리스가 대표팀에서 은퇴했습니다.
요리스는 지난 2008년 프랑스대표팀에 데뷔한 뒤 A매치 145경기를 치르며 프랑스 역대 최다 A매치 출전 기록을 썼고, 지난 2018년 러시아월드컵 때는 프랑스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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