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김항년·오태욱 '경찰의 꽃' 총경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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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김항년(49)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과 오태욱(49) 정보상황협력계장이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으로 승진했다.
경찰청은 김항년 대장과 오태욱 계장이 포함된 2023년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 135명의 명단을 10일 발표했다.
제주서부경찰서 수사과장, 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장, 제주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제주경찰청 작전의경계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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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김항년(49)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과 오태욱(49) 정보상황협력계장이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으로 승진했다.
경찰청은 김항년 대장과 오태욱 계장이 포함된 2023년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 135명의 명단을 10일 발표했다.
제주청에서 총경 승진자가 2명 나온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5년 만이다. 복수직급제 도입 영향으로 총경 인사 폭이 커지면서 제주에서도 2명이 배출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는 87명이었으나 올해 135명으로 크게 늘었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순경 출신 경찰의 고위직 진출 확대를 공언해온 가운데 순경 출신인 오태욱 계장이 총경 승진자 명단에 포함돼 눈길을 끈다.
제주 출신인 김항년 대장은 충북대학교 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찰대학교 13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제주서부경찰서 수사과장, 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장, 제주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 출신인 오태욱 계장은 제주남녕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98년 일반공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제주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제주경찰청 작전의경계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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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고상현 기자 kos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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