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위기의 첼시…FA컵 마저 조기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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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 부진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기도 했던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하고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새롭게 선임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직전 FA컵에서도 맨체스터 시티에 크게 패했습니다.
리그에서 일찌감치 상위권과 멀어진 데 이어 카라바오컵과 FA컵에서도 연달아 조기 탈락하는 등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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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이충훈 영상 기자] 첼시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첼시는 지난 몇 년간 건재감을 뽐냈습니다. 직전 네 시즌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4위권 내에 머물며 저력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다릅니다. 리그 17경기를 치른 현재 순위가 10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시즌 초반 부진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기도 했던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하고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새롭게 선임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직전 FA컵에서도 맨체스터 시티에 크게 패했습니다. 팀의 득점 선두인 엘링 홀란드가 빠진 상황에서도 전반에만 3골을 내주며 끌려갔고 경기 막판 쐐기골까지 허용하면서 4점 차 대패를 당했습니다.
리그에서 일찌감치 상위권과 멀어진 데 이어 카라바오컵과 FA컵에서도 연달아 조기 탈락하는 등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치른 4경기에서 단 1승(1무2패)을 기록 중입니다. 최근 9경기로 넓혀도 모든 대회에서 2승6패1무로 부진합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1월 이적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보강으로 분위기를 뒤바꿀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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