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올해부터 중·고교 신입생 2천50명 체육복 지원

이은파 2023. 1. 1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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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올해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체육복(생활복) 구매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2억원을 들여 14개 중학교 신입생 750명, 10개 고등학교 신입생 1천300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교복 구매비를 지원한다.

사업별로는 고교 무상교육비 2억8천만원, 고교 신입생 무상교복비 3억4천만원, 유초중고 무상급식비 22억3천만원, 시내버스 무상교통 3억7천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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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전경 [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올해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체육복(생활복) 구매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2억원을 들여 14개 중학교 신입생 750명, 10개 고등학교 신입생 1천300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교복 구매비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 교육시설 개선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88개 사업에 41억원의 교육경비도 편성했다.

사업별로는 고교 무상교육비 2억8천만원, 고교 신입생 무상교복비 3억4천만원, 유초중고 무상급식비 22억3천만원, 시내버스 무상교통 3억7천만원 등이다.

읍·면 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읍·면 7개 중학교에 통학 차량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촌지역 중학생들에게는 1인당 매월 3만원의 생활복지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교육도시 공주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정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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