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태국 치앙마이 전지훈련 출발…박진섭 감독 "체력·전술 보강"

김성원 2023. 1. 1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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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1부 승격을 노리는 부산 아이파크가 해외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부산은 9일부터 2월 2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부산 주장 이한도는 "오랜만에 해외훈련에 가게 된 만큼 많은 것을 얻고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진섭 감독은 "체력적·전술적으로 보강하고, 좋은 팀들과의 연습 경기를 통해 다가오는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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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올 시즌 1부 승격을 노리는 부산 아이파크가 해외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부산은 9일부터 2월 2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태국 현지의 따뜻한 기후를 바탕으로 체력 훈련을 포함한 다양한 훈련을 소화하며 조직력을 정비할 예정이다. 또 국내외 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기량을 점검해 장점은 더욱 극대화하고, 단점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이번 시즌을 더욱 단단하고 짜임새 있게 준비하겠다는 각오다.

부산 주장 이한도는 "오랜만에 해외훈련에 가게 된 만큼 많은 것을 얻고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진섭 감독은 "체력적·전술적으로 보강하고, 좋은 팀들과의 연습 경기를 통해 다가오는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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