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에스바이오, '강소특구' 항암제 연구소기업 최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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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서울대기술지주와 합작 설립한 유엔에스바이오가 항암제 연구소기업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연구개발특구진행재단이 주관하는 강소특구 연구소기업 등록에 유엔에스바이오가 최종 승인된 것이다.
강원호 유앤에스바이오 대표는 "연구소기업 등록을 통해 항암제 신약 개발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항암제시장에서 글로벌제약사와 어깨를 견주는 혁신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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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유나이티드제약 기술과 서울대기술지주 특허 활용 항암제 개발 기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서울대기술지주와 합작 설립한 유엔에스바이오가 항암제 연구소기업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연구개발특구진행재단이 주관하는 강소특구 연구소기업 등록에 유엔에스바이오가 최종 승인된 것이다.
연구소기업은 정부출연기관 등 공공연구기관 기술을 이전받아 자본금 규모에 따라 10∼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을 말한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역에 위치한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R&D(연구·개발) 특구를 지정해 육성하는 제도이다.
유엔에스바이오는 서울대병원(연구중심병원)과 서울대 약학대학 기술로 출자하는 최초 연구소기업이다.
강원호 유앤에스바이오 대표는 "연구소기업 등록을 통해 항암제 신약 개발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항암제시장에서 글로벌제약사와 어깨를 견주는 혁신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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