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이렇습니다] 교육전문대학원 제도, 교원 정원 감축과 전혀 관련 없어

[교육부 설명]

□ 교육전문대학원 제도는 교원 정원 감축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ㅇ 교육부는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미래 역량과 현장성을 갖춘 예비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전문대학원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원 정원 감축을 의도하고 있지 않습니다.

ㅇ 교육전문대학원은 예비교원이 전문성·현장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하여 ‘실천적 연구자’로서의 교원이 양성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 교육전문대학원 제도는 교대와 사대를 통합하여 구조조정을 하기 위한 정책이 아닙니다. 

ㅇ 교육부는 대학 내 자체조정 또는 기관 간 통합 등 대학의 자발적 논의에 기초하여 ▲초등 중심, ▲중등 중심, ▲초·중 복수자격 중심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교육전문대학원 모델 추진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 우수한 학생들이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교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ㅇ 교직을 희망하는 모든 학생이 교육전문대학원에서 수학할 수 있도록 충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졸업자에게는 정교사 1급 자격 부여, 호봉 가산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아울러, 교육전문대학원 도입과 관련한 교원 임용 방식, 교육과정 개편, 입학 정원 등에 대해서는 교원,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하는 ‘교육전문대학원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현장과 충분히 소통하면서 논의해 나갈 예정입니다.

문의 : 교육부 책임교육지원관 교원양성연수과(044-203-6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