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아내 디스곡 내고 쫓겨나… "그럴 줄 알았다"

이재현 기자 2023. 1. 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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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내 디스곡을 발표한 코미디언 겸 가수 유세윤이 결국 문 밖으로 쫓겨나 무릎을 꿇었다.

유세윤은 지난 3일 아내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위트있게 디스하는 곡 'Mother Soccer'(마더 사커)(Feat. 수퍼비)를 발매해 누리꾼의 큰 관심을 받았다.

'내 안에'는 공개 디스로 인해 상처받고 화가 나 있을 아내를 향한 사죄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디스곡 발매 일주일 만에 꼬리를 내린 유세윤의 태세 변화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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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디스곡을 발매하며 웃음을 준 코미디언 겸 가수 유세윤이 이번에는 사죄의 뜻을 담은 새 싱글 '내 안에'를 발매한다. /사진=유세윤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아내 디스곡을 발표한 코미디언 겸 가수 유세윤이 결국 문 밖으로 쫓겨나 무릎을 꿇었다.

유세윤은 지난 3일 아내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위트있게 디스하는 곡 'Mother Soccer'(마더 사커)(Feat. 수퍼비)를 발매해 누리꾼의 큰 관심을 받았다.

유세윤은 10일 새 싱글 '내 안에' 발매를 통해 아내에게 사죄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내 안에'는 공개 디스로 인해 상처받고 화가 나 있을 아내를 향한 사죄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디스곡 발매 일주일 만에 꼬리를 내린 유세윤의 태세 변화가 웃음을 자아냈다.

'내 안에' 발매를 앞둔 지난 9일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other Soccer' 발매 이후의 근황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세윤은 현관 비밀번호가 바뀐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내 아내'라고 발음되는 '내 안에'의 가사가 반복적으로 재생되며 초라함을 더했다.

영상을 본 팬들은 "그럴 줄 알았다 빨리 사죄해라" "옷은 입혀 보낸 은덕 잊지 마라" "유세윤 부부 너무 웃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재현 기자 jhyu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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