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이종하 신임 단장 취임…"새로운 도약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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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가 제 8대 단장으로 이종하 단장이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신임 단장은 축구인 출신으로 포항제철(현 포스코) 체육구단 운영반에서 축구선수로 활약했다.
구단의 독립 법인화 이듬해인 1996년 포항에 입사해 선수단 주무를 시작으로 선수지원팀장, 홍보마케팅팀장, 꿈나무창조기획단장, 전력강화실장 등 27년여간 구단 프런트로서 실무를 두루 거친 '스틸러스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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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가 제 8대 단장으로 이종하 단장이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신임 단장은 축구인 출신으로 포항제철(현 포스코) 체육구단 운영반에서 축구선수로 활약했다. 구단의 독립 법인화 이듬해인 1996년 포항에 입사해 선수단 주무를 시작으로 선수지원팀장, 홍보마케팅팀장, 꿈나무창조기획단장, 전력강화실장 등 27년여간 구단 프런트로서 실무를 두루 거친 '스틸러스맨'이다.
이 단장은 "올해 창단 50주년을 맞은 포항스틸러스가 포항 시민과 함께 뛰며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6년간 구단 살림을 맡아온 장영복 전임 단장은 포항 자문역으로 보직을 옮겼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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