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 높은 경기력, 유럽의 관심은 당연"…이강인이 뜨겁다

2023. 1. 10. 13: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이강인(마요르카)을 향한 유럽 클럽들의 관심이 뜨겁다.

현지 언론들은 이강인이 90% 1월 이적시장에서 이적할 거라고 전망하고 있다. 구체적인 팀들의 이름도 공개됐다. 잉글랜드의 뉴캐슬, 아스톤 빌라, 번리 그리고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까지 거론됐다.

이강인의 몸값도 아직은 싼 편이다. 이강인의 바이아웃은 1700만 유로(225억원)로 알려져 있다. 아직 나이도 어리다. 21세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이강인을 노리는 클럽이 더욱 많아질 거라는 분석이다.

스페인의 'football-espana'는 이강인을 향한 유럽의 러브콜 현상을 전하며 "이강인은 2021년 마요르카에 입단 후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발렌시아에서 이적한 후부터 더욱 좋은 모습을 보였고,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으로 뛰었고, 한국의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그 유명한 포르투갈전 2-1 승리를 포함해 4경기에 출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매체는 "지금까지 보여준 이강인의 수준 높은 경기력, 유럽 클럽들이 이강인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건 당연하다. 프리미어리그 듀오 뉴캐슬과 아스톤 빌라가 이강인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번리와 페예노르트 역시 이강인 영입을 문의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이강인의 바이아웃은 1700만 유로다. 이 조항이 충족된다면 이강인은 마요르카를 떠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