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제8대 단장으로 이종하 전력강화실장 선임[오피셜]

박준범 2023. 1. 1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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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제8대 단장으로 이종하 단장이 취임했다.

포항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8대 신임 단장으로 이종하 단장이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의 독립 법인화 이듬해인 1996년 포항스틸러스에 입사해 선수단 주무를 시작으로 선수지원팀장, 홍보마케팅팀장, 꿈나무창조기획단장, 전력강화실장 등 27년여간 구단 프런트로서 실무를 두루 거친 '스틸러스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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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이종하 단장. 제공 | 포항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포항스틸러스 제8대 단장으로 이종하 단장이 취임했다.

포항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8대 신임 단장으로 이종하 단장이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이 신임 닩아은 축구인 출신으로 포항제철(현 포스코) 체육구단 운영반에서 축구선수로 활약했다. 구단의 독립 법인화 이듬해인 1996년 포항스틸러스에 입사해 선수단 주무를 시작으로 선수지원팀장, 홍보마케팅팀장, 꿈나무창조기획단장, 전력강화실장 등 27년여간 구단 프런트로서 실무를 두루 거친 ‘스틸러스맨’이다.

이 단장은 “올해 창단 50주년을 맞은 포항스틸러스가 포항 시민과 함께 뛰며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6년간 구단 살림을 맡아온 장영복 전임 단장은 포항스틸러스 자문역으로 보직을 옮겼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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