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슈퍼리그 일정 확정, KGC 3월1일, SK 3월2일 첫 경기
2023. 1. 10. 12:12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챔피언스 위크 일정이 확정됐다.
KBL은 10일 "2023년 3월 1일부터 5일까지 일본 우쓰노미야와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슈퍼리그(이하 EASL) 챔피언스 위크 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EASL 챔피언스 위크에는 동아시아 최고의 농구 클럽팀(총 8팀)이 모여 아시아 최고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KBL은 "우승 상금은 미화 25만 달러 준우승 팀과 3위팀에게는 미화 10만 달러와 5만 달러가 각각 수여된다. 지난 2021-2022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서울 SK와 준우승팀 안양 KGC가 KBL을 대표해 EASL 챔피언스 위크에 참가한다. 안양 KGC는 3월 1일 17시 우쓰노미야에서 타이베이 푸본 브레이브스와 첫 경기를 갖게되며 4일 16시 산 미겔 비어먼과 오키나와에서 두 번째 예선 경기를 치른다. 서울 SK는 3월 2일 17시 베이 에어리어 드래곤즈와 우쓰노미야에서 예선 첫 경기를 갖고 3일 17시 TNT 트로팡 기가와 우쓰노미야에서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라고 했다.
끝으로 KBL은 "EASL 챔피언스 위크 ‘3위 결정전’과 ‘챔피언십’은 3월 5일 오키나와에서 16시, 19시에 각각 열린다"라고 했다.
[동아시아 슈퍼리그. 사진 = EASL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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