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케인 노린다…"영입에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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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려올 수만 있다면 최고의 영입이다.
'EPSN'은 10일(한국시간) "맨유 영입 우선순위 가장 꼭대기에 있는 선수는 케인이다. 올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시즌 케인만큼 꾸준히 득점하는 선수는 유럽 전체를 돌아봐도 찾기 힘들다.
케인은 이전에도 맨유가 관심 있게 지켜봤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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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데려올 수만 있다면 최고의 영입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해리 케인을 노린다. 'EPSN'은 10일(한국시간) "맨유 영입 우선순위 가장 꼭대기에 있는 선수는 케인이다. 올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2004년 유스 시절부터 줄곧 토트넘 소속으로 뛰고 있다. 데뷔 초창기엔 주로 임대 생활을 떠나며 커리어를 쌓았지만, 어느덧 토트넘의 살아 있는 전설이 됐다.
토트넘에서만 412경기 265골 62도움이다. 매시즌 케인만큼 꾸준히 득점하는 선수는 유럽 전체를 돌아봐도 찾기 힘들다. 이번 시즌도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5골로 득점 2위에 있다.
맨유는 지난해 11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계약 해지한 이후 득점할 수 있는 스트라이커를 필요로 했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대폭발하며 최근 7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팀에 공격옵션을 하나라도 더 늘리길 원한다.
케인은 이전에도 맨유가 관심 있게 지켜봤던 선수다. 영입 제안까지 했지만 토트넘의 높은 요구액에 이뤄지지 않았다.
그때와 지금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케인의 기량은 여전하고, 토트넘은 손흥민과 함께 케인을 대체불가 자원으로 본다. 아무리 많은 돈을 주더라도 쉽게 내줄리 없다.
하지만 맨유는 영입을 자신한다. 케인과 토트넘의 계약 기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2023-24시즌이 끝나면 케인과 토트넘의 계약은 끝난다. 이번 시즌이 지나면 딱 1시즌 남게 된다. 케인이 이적 뜻을 굳힌다면 토트넘의 마음도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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